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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·북한 경협무드“상승”/경제계,대통령방중·핵문제 타결전망 촉각
◎자동차등 기술교류 추진/중국/시범사업 투자허용 기대/북한 시장잠재력이 큰 중국 및 북한과의 경제협력 무드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. 북한의 핵사찰 수용을 계기로 정부가 기업인의 방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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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문회 공개관측회 개최
하늘 맑고 높은 계절에 천문관측이 활발하다.전국대학생아마추어천문회(UAAA.회장 申忠秀)와 서강대 천문반은 오는 19~20일,22~23일 각각 공개관측회를 갖는다. UAAA는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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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전 올바로 알자-값싼 전력 안정적 공급
최근에 전직 科技處장관 시찰단의 일원으로 日本 원자력시설을 돌아보았다.일본은 우리보다 10년 앞서 원자력발전을 도입했고,현재 세계 3위의 원자력 大國으로 발전용량이 우리나라의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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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의 질 높이는 신경영선언… 삼성 이건희회장
◎「양」보다 「질」향상이 급하다/이기주의 버리고 국제화·복합화를/사회간접자본 확충이 선진국 첩경/이대론 안돼… 정부규제 풀어 투자 부추겨야 문민정부의 출범과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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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허전쟁|한국기업 "발등의 불"
상표와 병모양으로 유명한 코카콜라는 정작 제조기술은 특허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. 독특한 맛을 내게 하는 코카콜라의 원료와 제조공정은 특허가 아닌 영업비밀로 1백20년 동안 유지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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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용 로봇 대일 의존탈피 국산화 시급
산업용 로봇은 수치제어(NC) 공작기계와 함께 공장자동화(FA)의 꽃으로 불린다. 로봇 기술을 가지면 기계·전자·전기·제어계측·컴퓨터를 망라한 공장자동화 전체의 기술을 가진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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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과학입국」획기적 조치 기대|새 대통령에 바라는 새 과학기술 정책
과학기술계에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다. 과학기술이 더 이상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서는 안 된다는 인식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데다 지금까지의 공약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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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학생 농활규제 근거있나”(국회본회의 지상중계)
◎차관급 60%가 영남권 출신/질문/쌀 시장 절대로 개방 안한다/답변 ◇12일 사회·문화분야 대정부질문 ▲최정식 의원(민자) 질문=6공화국의 민주화 일정이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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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단기술 선진 7국 수준으로 끌어올려/과기처 업무보고 주요내용
◎90년대에 지능컴퓨터ㆍ한국형 원자로 등 개발/수질ㆍ의료ㆍ교통 등 복지기술 향상 주력 과기처가 대통령에게 보고한 주요 업무계획은 「7ㆍ7 프로젝트」라고 불리는 「첨단기술도전」,우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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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"지자제 대비 특별법 제정하라"
▲유승규 의원(민주)=지난 25년간 노동 생산성은 17·8배 증가했으나 실질 임금은 6·3배밖에 증가하지 않았다. 획기적인 소득재 분배 대책을 밝히라. 최저임금도 지키지 않는 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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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탄값 점차 올려 가스로 대체|신인 최창락 동자부 장관의 정책 구상
-취임하신 지도 벌써 10여일 남짓 됐는데 앞으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. ▲최 장관=아주 어려운 질문입니다. 에너지 문제는 1, 2차 오일쇼크를 겪으면서 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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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입규제 완화 요청 한국|원전건설 참여 희망 서독
방한중인「람스도르프」서독경제상은 11일하오 신병현부총리를 예방, 양국 경제현안등을 협의했다. 신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5차계획에 서독의 자본·기술참여를 희망하고 한국상품에 대한 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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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교화니·원전시설 참여희망"|「람스도르프」서독경제성장관의 방한3일
서독의 「람스도르프」경제성장관(사진)은 박 대롱령을 비롯해 우리측 경제장관들과 양국의 경제협력문제를 논의하는 등 3일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23일 이한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.